"녹는다 녹아"…보는 사람도 웃게 만드는 김아랑 '미소' 사진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확실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빙상여신으로 등극한 김아랑 선수의 미소가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창 올림픽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인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아랑 선수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7일 여자 1500m에서 4위를 차지한 김아랑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음에도 생글생글 웃었다.

여기에 1위를 기록한 팀 동료 최민정을 향한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밝은 미소는 지켜보는 국민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SBS

결국에는 지난 20일 열린 여자 3000ｍ 계주 결승에서는 맏언니로 팀을 이끌며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외모와 실력 인성까지 모두 갖춘 김아랑에게 국민들 모두가 빠져버린 것이다.

giphy

김아랑은 힘든 대회 일정 속에서도 계속해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보는 사람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Instagram 'alangkim'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와 긍적적인 모습은 추운 겨울 국민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줬다.

오늘(22일) 오후7시 14분에 열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alangkim'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