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비행기 탔다가 목격한 박창진 사무장의 근황

via Lois_sora/twitter


한 누리꾼이 비행기를 이용하다가 박창진 사무장을 목격한 이야기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6일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창진 사무장이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두 손을 모은 채 서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그는 "오늘 내가 탄 비행기에 박창진 사무장이 있었다"라며 "포즈 취해 달라니까 이렇게 수줍은 미소룰 띄우며 응해주더라"라며 글을 올렸다.

 

당시 그는 친구와 비행기표를 따로 구입했던터라 좌석을 바꿔달라고 부탁하려다가 박창진 사무장을 마주쳤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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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창진 사무장에게 '몸은 괜찮냐'고 물었고 '여러 사람이 응원하고 있으니 기운내시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착한 동생처럼 수줍어하더라. 마음이 짠했다. 하마터면 고기 사주겠다고 할 뻔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쉬지않고 뺑뺑이 돌린다더니 긴 미주노선 같은 건 안태우고 일본처럼 짧은 노선으로 휴식없이 태우는 듯"이라며 "(그럼에도)정말 여리여리 상냥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박창진 사무장은 결심 공판 진술 이후 결국 쓰러져 링거를 맞으며 병원에 실려간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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