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친 롯데주류 임직원

롯데주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주류 임직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12일 롯데주류는 지난 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사람의 체온 36.5도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자와 수혜 아동 모두 마음의 온도가 37도가 됐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주류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주류,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20여명이 어린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과 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지원했다.

또 보육원 안팎의 시설을 점검하며 설거지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린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길 바라며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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