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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한 아이의 아빠 된 개리의 행복한 근황

아빠가 된 개리가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halyang_kanggar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빠가 된 개리가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힙합 듀오 리쌍 멤버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아빠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개리는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기를 한쪽 팔로 안고 노을 지는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비록 뒷모습이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개리의 따뜻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lyang_kanggary'


그는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는 말을 덧붙여 얼마나 아들을 사랑하는지 가감없이 보여준다.


앞서 지난해 4월 개리는 리쌍의 멤버 길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일했던 리쌍컴퍼니 직원들에게도 알리지 않은채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개리의 부인이 리쌍컴퍼니에 신입으로 입사해 5년여 동안 근무했던 여성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개리는 종종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과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lyang_kanggary'


한편 개리는 지난달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들 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당시 개리는 아내에 대한 답변은 꺼리면서도 "육아 70에 (음악) 작업 30으로 살고 있다"며 "아무래도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아이가 생겨서인지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아이의 얼굴을 보는데 '이 세상이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 아이와 내 아내만 곁에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혔다.


'4월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인, 건강한 아들 출산"극비리에 결혼해 화제가 된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본명 강희건·39)가 아빠가 됐다.


개리가 6년 함께한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결심한 속내갑작스런 결혼 발표와 득남 소식을 전한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