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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주름 싫어” 40년간 웃지 않은 여자 (사진)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 미모를 가꾼 여성이 화제다.

via Juliette Neel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 미모를 가꾼 여성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테스 크리티안(Tess Christian, 50)은 얼굴에 주름 생기는 것이 두려워 지난 40년간 웃지 않고 생활했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그녀가 찍힌 사진들만 봐도 어느 정도 웃음을 참고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

 

사진 속 그녀는 미소 한번 짓지 않은 채 무표정의 얼굴을 일관하고 있다. 웃음기 없는 그녀의 얼굴 때문이지 사진 속 그녀는 우울해 보이기까지 한다.

 


 

via Stone/youtube

 

크리스티안은 "나는 젊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웃지 않기' 전략은 보톡스보다 자연적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미용 전문가들은 그녀의 이러한 노력이 결코 '비정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주름은 미소 지을 때 근육이 움직이면서 이마나 얼굴에 지속적으로 생기는 선인데, 만일 이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그만큼 웃지 않고 주름선을 만들지 않으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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