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캡틴 박지성’, 선수생활 정리한 자서전 펴내

지난해 5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이 지난 23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정리하는 자서전을 펴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스타 박지성이 지난 23년 간의 선수 생활을 정리하는 자서전을 펴냈다.

 

지난해 5월 은퇴를 공식 선언한 박지성은 '박지성 마이 스토리'라는 책에서 유년 시절 성장 과정, 세 차례 출전한 월드컵 축구대회 뒷 이야기, 유럽프로리그 진출 등 선수 시절 기억들을 적었다. 

 

1부 '또 다른 승리를 위하여'에서는 국가대표와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주요 장면과 은퇴 기자회견을 하던 날 느꼈던 소감과 주변의 반응, 무릎 부상에 얽힌 사정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2부 '박지성의 모든 것'에서는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일본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부터 유럽리그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각 팀에서의 출전 경기를 정리했다.

 

박지성은 11일 오후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출간 기념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스미디어. 440쪽. 2만2천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