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홍대, 그랜드 오픈 기념 '매직 유랑단 파티'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이 명동과 강남에 이어 홍대 지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L7 홍대' 개장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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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롯데호텔의 L7 홍대가 드디어 정식으로 오픈했다.
2일 롯데호텔은 명동과 강남에 이어 세 번째로 연 L7 홍대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과 박순일 마포소방서장 등을 비롯해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 등 주요 기관장과 롯데그룹 계열사 임원이 참여했다. 인디 가수 스텔라 장과 마멀레이드 키친이 개장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L7 홍대는 지상 22층, 객실 340실 규모로 홍대 지역을 찾는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또 미술과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젊은 예술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경계 없이 공존하고 교류하는 홍대의 지역성을 살렸다. 앞으로 L7 홍대는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호텔
L7 홍대는 마법 같은 하룻밤을 보내도록 8일 단 하루만 '매직 유랑단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매직 유랑단 파티 입장권 2매를 포함한다. 매직 유랑단 파티는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서커스와 인디 밴드 공연, 디제잉 등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배현미 L7 홍대 총지배인은 "이곳이 홍대 지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호텔 자체가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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