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오늘(31일) 단 하루, 청소년은 전국 주요 '스케이트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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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늘(31일)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총 1,559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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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빙상장들이 무료로 개방된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광주실내빙상장, 부영국제빙상장 등 전국 총 19개에 달하는 주요 빙상장이 이에 동참한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전국 주요 빙상장 개방 프로그램은 2월 '문화가 있는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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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연극·뮤지컬, 전시, 스포츠,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유료 또는 무료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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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