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늘(31일)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총 1,559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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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빙상장들이 무료로 개방된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광주실내빙상장, 부영국제빙상장 등 전국 총 19개에 달하는 주요 빙상장이 이에 동참한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전국 주요 빙상장 개방 프로그램은 2월 '문화가 있는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연극·뮤지컬, 전시, 스포츠,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유료 또는 무료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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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