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소맥을 크림생맥주로 만드는 비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지난 1일 테이스티 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리지 엘사설(미방송분)'이라며 한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리지는 "제가 진짜 '소맥' 완전 맛있게 타 드리겠다. 크림 생맥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해 박수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나 이런 거 하면 안되는데"라고 울상을 지으면서도 소주를 컵에 따른 후 맥주를 추가했다.

via 테이스티 로드(Tasty Road) / Facebook
이어 리지가 젓가락으로 컵을 '툭' 치자 몽글몽글한 거품이 컵 가득 올라왔다.
이 광경을 본 박수진은 "엘사인 줄 알았다. 맥주가 얼음으로 변하는 줄 알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수진은 리지가 만든 특별한 소맥을 맛보며 "거품이 진짜 맛있다. 신세계"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리지, 박수진이 진행을 맡은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2015 테이스티 로드'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맛집 탐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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