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버거킹이 10년 전 추억의 가격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29일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이날부터 버거킹의 와퍼 세트와 불고기와퍼 세트를 10년 전 가격인 5,7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버거킹은 와퍼주니어 세트를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이벤트는 큰 성원을 얻었다.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버거킹의 '와퍼'는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해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패티가 특징이다.
여기에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이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불고기와퍼는 기존 와퍼에 버거킹만의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더해 한국적인 맛을 살린 메뉴다. 두터운 마니아층이 있기로 유명하다.
와퍼 및 불고기와퍼 세트에는 버거킹 특유의 두툼한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된다.
버거킹 마케팅 담당자는 "더 많은 고객이 버거킹 대표메뉴 와퍼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