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내 배에 ‘만삭키스’ 인증샷

via justintimberlake/instargam

미국 팝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34)가 임신한 부인 제시카 비엘(Jessica Biel, 33)의 배에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일(현지 시간)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을 통해 만삭이 된 부인의 배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로써 그는 임신 사실을 공식화한 셈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축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나는 지금껏 받은 것 중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됐다.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해시태그로 '아들일까 딸일까', '여러분은 절대 모른다', '우리도 모른다', '우리는 내기를 걸었다'고 남겼다. 

지난해 10월 두 사람은 결혼 2주년을 기념한 뉴질랜드와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며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은 임신설에 대해 말을 아끼던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34세 생일을 맞아 임신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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