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영하 10도'에 셔츠·재킷만 입고 너무 추워 벌벌 떠는 워너원 박지훈

입김이 나올 만큼 추운 날씨에 얇은 무대 의상만 입고 추위에 떠는 박지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냉동고를 방불케 하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 입김을 뿜는 워너원 박지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워너원은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신인상'과 '본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 영광의 날 서가대가 개최된 서울 날씨는 매서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하 9도에 머물렀고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 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갔다.


남극만큼 춥다는 날씨에 워너원은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포토라인과 무대에서 얇은 옷을 입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롱패딩을 입고 목도리로 꽁꽁 싸매도 추운 날씨에 보는 이들 마저 춥게 만드는 옷차림이었다. 


워너원 멤버들은 엄혹한 추위에 포토라인과 무대에서 입김을 내뿜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박지훈은 얇은 셔츠와 재킷만 걸친 채 포토라인에서 추위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혹여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장소를 고척돔으로 옮겨 무대에 오른 워너원은 활활, 뷰티불, 에너제틱 등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직전까지 추위로 힘들어하던 이들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완벽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팬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수상 당시 팬들에게 약속한 '사랑의 화살' 퍼포먼스를 에너제틱 안무에 능숙하게 녹여넣는 여유도 보였다.


한편 연예인들의 겨울철 시상식 옷차림에 대한 지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대중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업으로 하는 아이돌 옷차림에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머리 올리고 '섹시미' 포텐터진 '워너원' 박지훈윙크남 박지훈이 앞머리를 올리고 섹시남 박지훈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스무 살 성인 돼도 뽀송뽀송 '아기 피부' 자랑하는 워너원 박지훈프로젝트 아이돌 워너원 박지훈이 스무 살 성인이 되어도 동안 미모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