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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이 팬 단톡방에 '공포 사진' 올리자 바로 '강퇴' 시킨 팬들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이 자신의 팬 단톡방에서 '어그로'를 끌다가 강퇴당했다.

인사이트Twitter 'FISHY_Taei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이 팬 단톡방에서 쫓겨났다.


지난 24일 대화 없이 태일의 사진만 주고받는 단체 채팅방인 '고독한 태이루'에 블락비 태일이 등장했다.


'햄스터맨'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태일은 채팅방의 룰을 어기고 공포영화 속 사진을 게시했다.


채팅방의 방장은 '햄스터맨'이 태일일 거라고 상상도 못한 채 룰을 어긴 그를 강제 퇴장시켰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지난 23일 블락비 멤버 재효가 이미 '고독한 숙소즈'라는 단체 채팅방에서 '어그로'를 끌다가 강퇴당한 사실을 알고도, 팬 단톡방에 들어가 장난을 치다가 쫓겨나 웃음을 자아냈다.


태일은 다행히 채팅방에 남아있던 친동생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겨우 인증하고서야 다시 카톡 방에 초대됐다.


이후 채팅방에 들어온 태일은 '햄스터맨'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설치류 사진과 동물들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태일은 나가기 전에 팬들을 "사랑둥이들"이라고 부르며, "콘서트장이 실내인데도 엄청 춥대. 잠바 껴입구 와라"라고 말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무 말 대잔치로 팬들을 당황시킴과 동시에 큰 웃음을 준 블락비 멤버 태일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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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Twitter 'bb_hyo_'


"이쁘니들 같이 게임하자"···카톡 채팅방으로 팬 모아 '오버워치' 게임 한 남자 아이돌블락비 멤버 박경이 팬들과 게임 '오버워치'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얘들아 사실 오빠였어ㅠ"···팬 단톡방에 몰래 들어가 어그로 끌다 '강퇴'당한 아이돌블락비 맏형 재효가 팬 단체 대화방에 등장했다가 강퇴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