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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7명은 하나"···'팔 하나'로 연결해 상 다같이 받는 '비글돌' 비투비 (영상)

'비글돌' 비투비가 장난기 넘치는 수상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YouTube '애플투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룹 비투비가 '비글미' 넘치는 수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비투비는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가요대상 본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로 호명된 비투비는 상을 받기 위해 다 함께 무대로 나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애플투비'


비투비 멤버들은 마치 구상해놓은 것이 있는 듯 나란히 한 줄로 줄을 맞춰 무대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무대 위에 올라 간 비투비 멤버들은 일렬로 줄 선 채, 앞사람의 팔꿈치를 잡았다.


이어 시상자 최태준이 트로피를 서은광에게 전해주려는 순간 맨 뒤에서부터 파도타기가 시작됐다. 


파도의 물결이 맨 앞에 있던 서은광까지 다다르자 그때야 서은광은 최태준이 건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애플투비'


장난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뽐내며 트로피를 받는 비투비 멤버들 모습에 최태준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비글돌'로 유명한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 10일 '제32회 골든디스크'에서도 일명 '천수관음보살'이라는 장난기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상 소감을 전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재치 있는 퍼포먼스에 이어 리더 서은광은 "저희 비투비가 7년 차인데 처음으로 본상 받았다"면서 "신인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20, 30년 뒤에는 대상까지 노려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위트 넘치는 소감까지 전했다.


이어 서은광은 "마지막으로 멜로디 사랑해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YouTube '애플투비'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은 '비글돌' 비투비의 '부채꼴' 포즈그룹 비투비가 이번에도 '비글돌' 다운 포토월 포즈를 선보였다.


'골든디스크' 상 받고 신나 무대 뒤서 '비글미' 발산하는 비투비 영상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골든디스크'에서 베스트 남자 그룹상을 수상한 후 대기실에서 폭풍 '비글미'를 발산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