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변신한 배우 정호근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해피타임'에서는 무속인으로서 새 삶을 시작한 정호근의 근황 인터뷰가 방송됐다. 

지난 11월 신내림을 받은 그는 무병을 앓고난 뒤 향후 배우와 무속인의 삶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정호근은 "본의 아니게 그동안 내게 있던 속칭 '신기'로 인해 개인적 생활이 많이 불편했다. 그래서 당당하게 결정하게 됐다"는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진실된 무속인으로,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는 명배우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