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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선배' 송민호에게 '90도 폴더 인사'하는 워너원 강다니엘

연말 시상식에서 만난 워너원 강다니엘과 위너 송민호의 남다른 '인사법'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예의 바름'까지 훈훈한 워너원 강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선배 그룹 '위너' 송민호에게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평소 송민호와 친분이 있는 듯 숙인 얼굴에서도 보이는 잔잔한 미소를 유지한 채 '90도 폴더 인사'를 하고 있다.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꼭 붙들고 고개 숙여 인사하는 강다니엘이 귀여운지 송민호 또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은 지난달 2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찍힌 사진이다.


강다니엘은 96년생으로 송민호보다 3살 어리며, 연예계 데뷔도 송민호가 3년 먼저다.


팬들은 강다니엘의 예의바른 인사성은 실버 색으로 염색한 뽀얀 비주얼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105 사이즈'로 유명한 강다니엘의 넓은 어깨가 여심을 자극했다.


또 팔에 걸치듯 내려 입은 재킷 안으로 '다니엘'이라는 손글씨가 '이름표'처럼 붙어있어 팬들은 "귀엽다", "댕댕이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잇달아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뒤 1년도 되지 않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이날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워너원 멤버들 각각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데뷔 6개월 만에 '용산 최고급 아파트'로 숙소 옮긴 '대세' 워너원지난 8월에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용산에 위치한 70평형대 아파트 두 채로 숙소를 옮긴다.


다비치 신곡 뮤비서 실연 아픔에 폭풍 눈물 흘리는 '워너원' 강다니엘 (영상)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실연 당한 남자의 슬픔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