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rabagething/youtube
주인이 귀국하자 너무 반가워 '낑낑' 거리며 우는 반려견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보면 공항으로 마중 나온 골든리트리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됐다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주인을 보자마자 꼬리를 마구 흔들며 반가움을 표한다.
얼마나 그리웠던 걸까? 반려견은 주인 곁에서 계속 '낑낑'거리며 울고 있다.
또 주인의 얼굴에 뽀뽀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품에 얼굴을 파묻기도 해 주인을 향한 반려견의 충성 어린 마음이 절절히 느껴진다.
주인도 자신을 보자마자 흐느끼는 반려견의 모습에 감정이 북받쳤는지 강아지를 꼭 끌어안으며 다독인다.
한편 해외에서는 주인이 군인인 경우 보통 2~4년 정도 떨어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귀국한 주인을 본 강아지들의 애절한 반응이 이슈가 되기도 한다.
via grabagething/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