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트위터 이용자가 7일 공항에서 포착해 올린 크리스 에반스 출국 모습 ⓒ트위터 @llento
국내 촬영을 위해 내한했던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주인공 크리스 에반스(사진)가 7일 비밀리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트위터 이용자 @llento_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여러분 크리스 출국 봄 지금 라운지 들어갔고 가드가 한 스무명 깔렸나봐요"라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지난 4월 3일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방한한 크리스 에반스는 4일 서울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서 진행된 '어벤져스2' 공개 촬영 현장에 등장, 수 많은 시민들과 취재진 앞에서 열연을 펼쳤다.
크리스 에반스는 상암동 촬영 외 6일 강남대로 촬영장에도 모습을 드러내 것으로 전해졌지만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이 날 강남대로가 아닌 남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7일 비밀리에 영국으로 떠났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