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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외국인 손님 입맛 공략 나선 'bhc치킨'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bhc치킨이 외국인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트평창 동계올림픽 송화봉송 주자로 나선 bhc 박현종 회장 / bhc치킨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bhc치킨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을 외국인 손님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bhc치킨은 오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bhc치킨의 대표 메뉴 '뿌링클'은 유럽, 미국 등 치즈를 즐겨먹는 외국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뿌링클'은 2014년 출시 후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은 메뉴다.


파우더를 얇게 입혀 튀겨낸 바삭한 치킨 위에 블루치즈, 체더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매직 시즈닝을 뿌렸으며, 에멘탈 치즈와 요거트가 어우러진 '뿌링뿌링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치즈 맛과 새콤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갈비구이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 '갈비레오'는 한국적인 맛으로 외국인들의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bhc치킨


bhc치킨만의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양념 소스를 바른 구운 치킨으로, 100% 국내산 닭 다리와 정육 부위를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베트남 고추를 활용한 '핫갈비레오' 또한 매콤한 갈비 맛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조청의 건강한 단맛이 돋보이는 '스윗츄'는 바삭한 치킨과 고구마, 그리고 견과류를 '스윗츄 소스'로 코팅한 신개념 메뉴이다.


자극적이지 않아 외국 손님들의 입맛을 한껏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 전통의 조미료인 조청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한편,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고구마 큐브를 사용해 먹는 재미를 더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우리 나라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치맥' 문화가 발달한 만큼, 다양한 맛의 치킨을 찾아볼 수 있다"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hc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는 지난 15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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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