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내 마지막 축구 여행의 끝이 보인다”
축구선수 차두리가 아시안컵 결승전이자 대표팀 은퇴 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via 차두리 twitter
축구선수 차두리가 아시안컵 결승전이자 대표팀 은퇴 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7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마지막 축구 여행의 끝이 보인다. 얘들아 힘내자. 마지막 1경기다. 너무너무 고맙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차두리 주변으로 이근호, 기성용 등 후배 선수들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으로 함께 찍은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차두리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누리꾼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영광의 우승컵을 안겨줄 차두리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의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via 차두리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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