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젊은이는 헐값에 살수 있나보다”

via tvN 'SNL 코리아'

일부 기업이 열악한 근로조건에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이른바 '열정 페이'가 논란인 가운데 방송작가 유병재가 페이스북에 남긴 발언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저임금으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열정페이'를 일삼는 이들을 향해 일침을 날린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대 최고의 명언"이라며 그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한 누리꾼은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런 것이 현실인 듯 하다"며 탄식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국내 유명 기업의 인턴 제도나 편의점 등 아르바이트 구인공고에까지 20대 청춘들을 울리는 '열정페이'가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via 유병재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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