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한국민속촌 트위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서당체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한국민속촌 트위터에는 "훈장님께서 삼둥이들이 또 보고 싶다며 안부 좀 전해달라 하시며 송일국 나으리가 직접 찍어주셨다는 사진을 보내주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훈장님 곁에 앉아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만세는 카메라를 볼 겨를도 없이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서당에서 서예 교실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국이는 서당 체험 중 장난을 치다 훈장님께 혼나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에 훈장님이 대한이를 불러 동생을 위로해주라고 하자 대한이는 민국이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눈물을 닦아줬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만세는 형 민국이가 우는 모습에 함께 눈물을 보여 훈장님을 당황하게 했다.
 

via 한국민속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