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류현진, “졌지만 휴식은 달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다저스 라커룸에서 편안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다. ⓒLA다저스 포토 블로그

 

 

 

류현진 선수가 패전투수가 됐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한 표정으로 다저스 라커룸에서 TV를 보는 사진이 공개돼 역시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일(한국시각) 열렸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 홈 개막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LA 다저스)이 라커룸에서 TV를 보고 있는 사진이 바로 그것.

 

안타깝게도 류현진은 이날 2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첫 시즌 패배를 안았지만, 류현진이 다저스 라커룸에서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사진이 'LA 다저스 포토 블로그'에 올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대인배', '괴물'이라는 반응이다.

 

물론 류현진은 경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6일 휴식'을 취한 뒤인 오는 12일 애리조나전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팅리 감독은 불펜피칭을 마친 베켓의 상태를 최종 점검 후 선발투수 로테이션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