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이면 어떤 기분"이냐는 팬 질문에 남자 아이돌의 '쏘스윗' 대답
그룹 B1A4 멤버 공찬이 팬에게 달콤한 멘트를 날려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그룹 B1A4 멤버 공찬이 팬에게 달콤한 멘트를 날려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B1A4 대구 지역 팬 사인회에서는 공찬이 팬들과 가까이 마주했다.
이날 공찬은 한 팬에게 "모태솔로로 살아가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을 들었다.
공찬은 "나 모태솔로 아닌데"라고 반박하더니 "매일매일 연애하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에 팬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너와 함께"라는 말과 함께 윙크를 날렸다.
공찬과 마주 보던 팬이 "립서비스"라고 대답하자 공찬은 손을 꽉 잡으며 "립서비스 아니거든"이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만난 팬에게도 남자친구처럼 다정히 대하는 공찬의 모습에 팬들은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26살인 공찬은 팬들 사이에서 연애 경험이 전무한 모태솔로로 알려졌다.
공찬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모태솔로에다가 한 번도 뽀뽀를 못 해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