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만 '1500팀'…13일 개막하는 2018 오버워치 오픈디비전 코리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모든 유저가 제한없이 오버워치 컨텐더스에 진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오는 1월 1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8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가  개막한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지난 1월 10일까지 참가 접수를 마쳤고 총 1,500팀 이상이 신청했다.

블리자드 '오버워치'

오는 1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정된 PC방에서 진행되는 16강전, 8강전, 4강전을 거쳐 2월 4일 대망의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국내 최고 프로들이 참가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컨텐더스 트라이얼(Contenders Trials)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준우승 팀에게도 상금 300만원과 함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캐나다 꺾고 2년 연속 우승대한민국이 오버워치 대회서 2년 연속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블리자드, 대한민국 육군 대상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대회' 개최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최초의 e-sports 대회를 진행한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