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만 잡으면 '오빠미' 만렙 찍는 남자 아이돌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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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단 한 번의 손놀림으로 수만가지 황홀한 멜로디를 뿜어내는 기타 연주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가슴을 적신다.

박력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반대되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는 아이돌의 색다른 모습을 이끌어 내며 또 다른 매력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기타만 잡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오빠미'를 발산하는 남자 아이돌들이 있다.

부드러운 기타 연주와 맞물려 사진만 봐도 두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드는 이들의 훈훈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1. 엑소 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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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은 종종 무대에 올라 달콤한 선율의 기타 연주를 선보이곤 한다.

밴드를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각종 악기를 섭렵한 찬열은 기타를 비롯해 드럼, 키보드, 베이스 등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만능' 아이돌로 손꼽힌다.

2. 인피니트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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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은 평소 취미로 '기타'를 언급할 만큼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엑소의 찬열, 백현과 콜라보 무대에 오른 그는 찬열과 함께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3. 워너원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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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자타공인 기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최근 티저무비에 등장한 그는 하얀 셔츠를 입고 밝은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 서서 통기타를 연주하는 역대급 비주얼을 드러내기도 했다.

4. 비투비 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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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사랑의 썰물'을 노래한 싱어송라이터 임지훈의 아들인 비투비 현식은 아버지만큼 화려한 기타실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연말 가요시상식에 나란히 선 부자는 기타를 연주하며 함께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5. 세븐틴 조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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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이 매력적인 세븐틴 조슈아도 기타만 잡으면 훈훈한 대학생 비주얼을 드러낸다.

오뚝 솟은 콧날과 매력적인 보이스는 현실 남친미를 진하게 풍겨내며 팬들을 단숨에 '입덕'하게 만든다.

보드 탔다가 실수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기타 부숴버린 윤도현 (영상)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윤도현이 실수로 그만 엉덩방아를 찧으며 가장 아끼던 기타를 부수고 말았다.

타팬까지 입덕시킨 '피아노'치며 '마에스트로'부르는 창모 영상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 '창모'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랩을 하는 영상이 10~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