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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팬까지 입덕시킨 '피아노'치며 '마에스트로'부르는 창모 영상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 '창모'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랩을 하는 영상이 10~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inakim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 '창모'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랩을 하는 영상이 10~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려한 피아노 연주를 보여주며 랩을 하는 창모의 영상이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올 3월 11일 열린 빈지노의 단독 콘서트 'Day Night: The Last Concert in Seoul'에서 찍힌 것이다.


콘서트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 창모는 갈색 롱 코트를 입고 등장해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인사이트YouTube 'Minakimm'


창모는 여유 넘치는 미소를 짓더니, 자신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마에스트로'를 열창했다.


그는 "다섯 살 때부터 나는 피아노를 쳤어. 영재였지"라는 '마에스트로'의 자전적인 가사처럼 화려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창모는 이마에서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현장에 있던 빈지노의 팬들은 로맨틱하면서도 파워풀한 그의 무대에 '반전 매력'을 느꼈는지 넋을 놓고 창모의 무대를 감상했다.


인사이트YouTube 'Minakimm'


현재 해당 영상은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래퍼'라는 제목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며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영상 원본의 누적 조회수 역시 68만회 이상 기록한 상황.


"너무 섹시해서 밤잠을 못이뤘다", "힙합 안좋아하는데 저장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니, 궁금하다면 직접 감상해 보도록 하자.


인사이트YouTube 'Minakimm'


YouTube 'Minak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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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