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저를 사위로…" 축구 선수 파브레가스 딸 미모 (사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활약 중인 파브레가스의 딸 마리아가 누리꾼들 사이에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파브레가스 옆에 여자는 누구?"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EPL 통산 어시스트 2위에 빛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사진 속 파브레가스 옆의 여인은 그의 애인이 아닌 딸 마리아 타크투크이다.
2001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몸매와 인형같이 예쁜 얼굴에 누리꾼들은 파브레가스에게 저런 딸이 있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마리아 타크투크는 그녀의 엄마 다니엘라 세만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이다.
하지만 남은 반쪽의 유전자는 파브레가스의 것이 아닌 레바논의 갑부 타크투크다.
파브레가스보다 무려 13살 연상인 아내 다니엘라 세만은 파브레가스를 만나기 전 타크투크와 결혼을 했었다.
다니엘라와 타크투크는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가정을 꾸리고 있었는데 그 중 딸이 바로 이 마리아 타크투크이다.
지난 2011년 당시 파브레가스와 처음 만났을 당시 다니엘라는 남편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륜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타크투크는 다니엘라와 이혼했고, 이후 파브레가스는 다니엘라와 새 가정을 꾸려 2013년 4월 첫째딸 리아를 출산한 뒤 딸 카프리, 아들 레오나르도를 낳았다. 그리고 현재 의붓딸인 마리아 타크투크와도 돈독한 부녀(父女)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파브레가스는 팔뚝에 알파벳 'D'라는 문신을 새겨 득점할 때 마다 팔뚝에 키스하는 세레모니로 아내와 가족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