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제공 = 국순당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주 전문 기업 국순당이 설을 맞아 차례주 빚기 교실을 운영한다.
8일 국순당은 오는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순당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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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집으로 가져가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설에 차례 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인 1만원, 대학생은 무료다.
국순당은 30명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한편, 국순당은 2010년부터 '우리 술 강좌'를 개설해 막걸리를 직접 빚어 볼 수 있는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순당 신우창 연구소장은 "직접 술을 빚어 제례에 올리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명절 차례주 빚기 교실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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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