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 17세 연하와 3월 결혼



영화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6년 열애 끝에 오는 3월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용화 감독과 예비신부는 6년 전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부는 김용화 감독보다 17살 어린 미술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김용화 감독은 27일 새벽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혼' 사실을 알리기도 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오! 브라더스'로 데뷔한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등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한국 영화계의 대표 흥행 감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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