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6년 열애 끝에 오는 3월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용화 감독과 예비신부는 6년 전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부는 김용화 감독보다 17살 어린 미술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김용화 감독은 27일 새벽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혼' 사실을 알리기도 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오! 브라더스'로 데뷔한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등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한국 영화계의 대표 흥행 감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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