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엠마왓슨, ‘미녀와 야수’ 실사판 캐스팅

via 엠마 왓슨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영화 '미녀와 야수' 실사판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엠마 왓슨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디즈니 '미녀와 야수' 실사판에 캐스팅된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이제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내가 디즈니 '미녀와 야수' 실사판에서 벨 역할을 맡게 됐다"며 "나에게는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이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아마 영화를 통해 '비 아워 게스트(Be our guest)’와 ‘썸씽 데어(Something there)’ 같은 OST를 부르게 될 것”이라며 “노래 연습을 해야겠다. 정말 기다려진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실사판 '미녀와 야수'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번째인 '브레이킹 던 part1·2'를 연출했던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전해졌다.

 

via 엠마 왓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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