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에디킴, 열애 6개월 만에 결별

인사이트 (좌)bnt, (우) Facebook 'officialEddyKim'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스데이 소진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열애 6개월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27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 응원하는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결별한 시기와 이유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한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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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팀은 지난해 8월 CGV 리얼리티 예능 '나도 감독이다:청춘 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 커플로 걸그룹과 뮤지션 만남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걸스데이 맏언니 소진은 지난 2010년 데뷔해 가수와 연기를 겸업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에디킴은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에 둥지를 틀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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