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모델 가슴 ‘벗기는’ 日방송 프로그램 논란 (영상)

일본은 '성(性)진국' 답게 오락 프로그램도 그 수준(?)이 남달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는 다소 민망한(?) 포맷의 일본 오락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됐다.

헐벗은 네 명의 남성들이 원형의 런닝머신 위를 달리면 여성 모델이 입고 있던 니트 원피스 털실을 푸는 황당한 방송을 진행한 것이다.

나체를 보기 위한 남성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웃음을 유발한다.

남성들은 모델의 가슴 노출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바닥에 미끄러져도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는 의지를 보였다. 

모델이 입고 있는 니트의 실이 점점 풀리지만 시간도 빠르게 흘러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한된 시간이 종료해 남성들은 아슬아슬하게 살짝(?)드러난 모델의 가슴에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많은 국내외 누리꾼들은 '역시 성진국 답다', '이런 방송이 전파를 탈 수 있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via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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