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Melodious_DO', (우) Twitter 'smell2001'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김향기와 아이돌 그룹 엑소 도경수가 붕어빵같이 똑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많은 주·조연 급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화젯거리 중 하나는 도경수와 김향기가 함께 출연하면서 둘의 닮은꼴 외모가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도경수와 김향기는 하얀 우윳빛 피부와 쏟아질 듯한 큰 눈망울이 공통점이다.
또한 선이 또렷한 핑크빛 하트 입술은 신기할 정도로 닮아 있다.
(좌) Twitter 'smell2001', (우) 온라인 커뮤니티
(좌) Twitter 'smell2001', (우) Twitter 'Melodious_DO'
도경수와 김향기가 웃을 때 보이는 시원한 치아와 반달눈은 정말 남매가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씽크로율 100%이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김향기도 "'우아한 거짓말' 촬영 때 만났을 때 도경수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저보다 제 친오빠를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도경수와 김향기가 다정히 남매처럼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서 퍼지면서 친남매 설이 돌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kimsmell1'
(좌) 영화 '7호실', (우) Instagram 'kimsmell1'
Twitter 'smell2001'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