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gram 'bipolarinmanec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가 한국에서 랩 제일 잘합니다"
Mnet '고등래퍼 시즌1'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윤병호(불리, 18)가 '고등래퍼 시즌2'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윤병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래퍼 시즌2'에 지원하기 위한 영상을 찍어 올렸다.
영상에서 윤병호는 흰색 비니를 쓰고 등장해 예상대로 센 랩을 뱉는다.
"X새기 덤벼봐, 출신은 밑바닥"이라며 누가 나와도 다 이길수 있다는 패기 넘치는 윤병호의 가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bipolarinmaneck'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도 특유의 '센 랩'과 잘 어울려 듣기 편하다.
1년 동안 랩 연습을 꾸준히 한 듯 실력이 일취월장한 모습이다.
그간 이를 악물고 연습한 듯한 윤병호의 랩 실력에 '고등래퍼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내년 2월 편성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는 '고등래퍼 시즌2'는 힙합에 열정이 많은 청소년들을 2018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제2의 양홍원, 최하민을 꿈꾸는 1999~2002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Instagram 'bipolarinmaneck'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