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사회 곳곳에서 '갑질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한 카페의 감동 이벤트가 화제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겠다는 훈훈한 한 카페의 입간판 사진이 게재됐다.
입간판에는 색색의 분필로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 우체부 아저씨, 택배, 경찰분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라고 적혀있다.
짤막한 문구지만 추운 날에 고군분투하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전해진다.
글쓴이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른 카페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을 받았다며 사진을 게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런 소소한 배려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참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아무리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살만한 세상"이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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