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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임시완이 나라 지키다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20일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각종 매체를 통해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발목 부상을 당해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임시완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고, 현재는 입원 치료를 통해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부상 및 회복 정도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군대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영화 '오빠생각' 스틸컷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사기초훈련을 마치고 조교로 복무하게 됐다.
또한 그는 입대 2개월 만인 지난 9월에 특급 전사 자격을 얻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임시완은 사격, 윗몸 일으키기,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과 정신 전력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2012년부터 MBC '해를 품은 달', tvN '미생'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Facebook 'plum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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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