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인지 '진짜 멍멍이'인지 구별 안가는 박서준 비숑
배우 박서준 인스타그램에는 "에이~ 눈싸움움 한판?"이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함박눈이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18일.
눈사람인지 진짜 멍멍이인지 구별이 안 가는 순백의 강아지 한 마리가 눈위에 나타났다.
지난 18일 박서준 인스타그램에는 "에이~ 눈싸움움 한판?"이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이 키우는 반려견 '심바'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눈이 소복이 쌓인 공원에 서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하얗고 뽀송한 털을 가진 비숑 '심바'의 얼굴엔 눈싸움을 하다 한대 맞은 것처럼 눈가루가 살포시 묻어있다.
살짝 들어 올린 심바의 발에는 동그란 눈덩이가 붙어 있어 마치 박서준과 눈싸움을 한판 하려는 모습처럼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 준다.
평소에도 반려견 사랑이 각별한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심바의 귀여운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려왔다.
한편 tvN '윤식당' 시즌2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로 합류한 박서준은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와 함께 지난 5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2주 만에 귀국했다.
박서준이 전격 합류한 '윤식당' 시즌2는 내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