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남자 간호사의 노래에 눈물 흘린 할머니 환자 (영상)

via Los Angeles Times/youtube

 

진심이 담긴 노래를 통해 환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하는 마음 따뜻한 간호사가 있다.

 

유튜브에 공유된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발렌시아 병원의 간호사 제라드 액슨(Jared Axen)이 병상에 누워있는 할머니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평소 환자들은 그가 병원 복도에서 부르는 노래를 좋아했고 이후 그는 이른바 '노래하는 간호사'로 불리며 많은 환자들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노래로 누군가와 교감하는 것이 놀랍다는 그는 병상에 있는 할머니의 손을 꼭 잡은 채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담긴 진심은 고스란히 할머니의 가슴에 전해졌고, 할머니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감동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via Los Angeles Times/youtube

 

간호사와 환자로 만난 두 사람이 노래로 교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 마저 따뜻하게 한다.

 

이 영상은 2013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으며 아픈 이들에게도 힘을 실어줬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상으로 최근 국내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시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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