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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신' 김택용, 내일(5일) 현역으로 '군입대' 한다

'저그잡는 프로토스'라는 별명을 가진 '택신' 김택용이 오는 5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YouTube '염보성TV'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저그잡는 프로토스'라는 별명을 가진 '택신' 김택용이 오는 5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지난달 20일 프로게이머 김택용은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통해 12월 5일 현역으로 군입대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 전 프로게이머 염보성과 BJ 철구, 프로게이머 이영호는 김택용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군입대를 앞둔 김택용을 위해 삭발 장면을 라이브로 내보내기로 한 것이다.


영상에서 삭발 전 긴장한 김택용을 위해 염보성, 철구, 이영호가 군대 관련 에피소드 털어놓았고, 그 사이 김택용은 시원한 삭발을 감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염보성TV'


삭발 후 김택용은 "내일이면 군인 됩니다"라고 말했고,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입대 준비를 마쳤다. 


김택용은 2005년 데뷔 이후 MBC게임 히어로에 입단해 활발한 활동을 한 프로게이머다.


그는 2008년에는 SK텔레콤 T1으로 이적했다. 


김택용은 이적 후 프로 리그에서 한 시즌 63승이라는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게임 실력뿐만 아니라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다. 


한편 현역 윤군 사병으로 입대할 예정으로 김택용은 32사단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택신' 김택용 플레이 보고 "미쳤다" 연발하는 외국 해설진한국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택용의 화려한 컨트롤에 외국 해설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이돌'도 아닌데 여성 팬 몰고 다니는 프로게이머 7명훌륭한 게임 실력만큼 출중한 외모로 여성 팬들 몰고 다니는 프로게이머 7명을 소개한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