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설' 일어난 유세윤에게 팬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합성사진'

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요즘 하체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이 인증샷을 올렸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웰시코기설'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체운동 열심히 했더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속이 비친 자신의 요염한 뒷태(?)를 휴대폰으로 직접 찍고 있는 유세윤 모습이 담겨 있다.

유세윤은 "#반인반수, #웰시코기"라고 해시태그를 달아놔 누리꾼들 사이에서 치명적인 뒷태 때문에 '웰시코기설'이 떠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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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세윤 인스타그램에 "이거 진짜 웃곀", "아ㅋㅋㅋ 웰시코기", "웰시코기라니 미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웰시코기설'을 불러일으킨 유세윤의 치명적인 뒷태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확산되며 화제됐다.

유세윤은 자신의 뒷태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선물을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은 앞서 유세윤이 찍어 올린 뒷태 사진을 반인반마 종족인 켄타우로스로 합성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Instagram 'kkachi99'

유세윤은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라면서 자신의 사진을 켄타우로스로 합성해 선물해진 팬을 해시태그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유타우로스다!", "넘나 시렄ㅋㅋ 징그렄ㅋㅋ", "뼈개그에서 쇠개그로 업그레이드 완성",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배꼽을 잡았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한 유세윤은 '네비게이션', '장난하냐', '착한 녀석들', '사랑의 카운슬러', '할매가 뿔났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유세윤은 이후 직접 광고를 제작하는 회사를 설립해 다양한 광고들을 찍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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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가장한 후배와 아내 몰래 현관서 술 먹는 '유부남' 유세윤개그맨 유세윤이 택배가 온 상황을 가장해 아내 몰래 현관에서 후배와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