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지난해 활약한 걸그룹을 '세력'별로 나눠 표현한 '2014년 걸그룹 지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는 '2015년 걸그룹 지도'가 등장해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2015년 걸그룹 지도 최신판'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흥미로운 사진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지도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의 활동 성과를 영토 점유율로 표현한 것으로 대세 걸그룹을 알아보는 쏠쏠한 재미를 준다.
한 눈에 봐도 눈에 띄는 이들은 '소녀시대, 에이핑크, 걸스데이, 아이유'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LUV'로 1위를 차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걸스데이 역시 'Something', 멤버 혜리의 활약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걸그룹 지도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걸그룹들의 홍수 속에서도 아이유는 솔로 가수로서 큰 영토를 차지하고 있어 건재함을 알렸다.
최근 '위아래'로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EXID'가 2015년 신진 세력의 일원으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대로 아쉽게도 투애니원과 에프엑스, 카라 등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한 걸그룹도 눈길을 끌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는 걸그룹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