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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덜덜 떨고 있는 팬에게 '핫팩·수면양말' 주고 간 아이린

무대를 보기 위해 새벽까지 기다리는 팬들을 발견한 아이린이 특별한 선물을 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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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무대를 보기 위해 새벽까지 기다리는 팬들을 발견한 아이린이 특별한 선물을 줘 눈길을 끈다.


19일 레드벨벳은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3시에 시작되는 녹화를 관람하기 위해 레드벨벳의 팬들은 방송국 앞에서 추위에 떨며 대기를 하고 있었다.


녹화를 하기 위해 팬들이 있는 곳을 지나던 아이린은 이를 보고 마음이 아팠던 것인지 깜짝 선물을 준비해 대기 중인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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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아이린이 쏜다'는 팻말과 함께 녹화를 기다리는 팬들 모두에게 커다란 선물상자를 건넸다.


당장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아이린은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관계자를 통해 전달한 선물상자에는 샌드위치와 커피, 수면양말, 핫팩, 아이린 모습이 담긴 마우스 패드 등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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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무사히 녹화를 마친 아이린은 무대를 관람한 팬들을 향해 활짝 웃으며 "졸리죠? 새벽에 진짜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린의 '역조공'을 받은 현장에 있던 팬들은 "진짜 감동이었다", "녹화 현장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타이틀곡 '피카부'로 컴백을 알리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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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차림에도 세젤예 미모 자랑하는 레드벨벳 아이린신곡 '피카부(Peek-A-Boo)'로 돌아오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눕방'에서도 '세젤예'미모를 뽐냈다.


'금손' 팬이 만든 '겨울왕국 엘사' 느낌의 블랙&화이트 아이린레드벨벳의 컴백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금손' 팬이 보정한 아이린의 티저 사진이 화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