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iralVidsHQ/youtube
도로 위에 고립된 강아지를 구하는 '영웅' 경찰관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페루 리마(Lima, Peru)의 교통경찰관이 다섯 개의 차선을 가로질러 강아지를 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경찰관은 겁에 질린 강아지가 놀라지 않게 천천히 다가간다. 무려 다섯 개의 차선에서 달리는 자동차를 세우는 그의 모습은 말 그대로 '포스 작렬'이다.
자동차 운전사들도 경찰관의 명령에 클락션 소리 한번 내지 않고 강아지의 안전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작은 생명 하나에도 관심을 갖는 경찰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감동했다.
마침내 영웅 경찰관이 고립됐던 강아지를 안전하게 구하자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관은 도로 위의 영웅'라며 그의 용감하면서도 터프한 모습에 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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