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가 솔직한 연애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올해 안에 결혼할 수도 있다는 의미 심장한(?) 대답을 했다.

이날 MC들은 "2년 동안 많은 열애설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만남도 있었고 연애도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만남은 그냥 밥 먹고 술 한 잔 하는 사이다. 연애는 서로에게 약속이 들어가는 사이"라고 나름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지난 번에 38살에 결혼한다는 말을 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할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사람을 만나긴 했지만, 한 번도 내 사람이라고 느낀 인연을 만나진 못했다"고 잘라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또 여성에게 어필할 때 "솔직하게 느낌을 표현한다. '만나고 싶다' '함께 하자'이렇게 말한다"고 거침없이 말하며 '상남자' 매력을 강조했다. 

via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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