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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와 김태희가 2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스타뉴스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비와 김태희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상하이 데이트는 김태희가 비의 중국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현재 비는 중국에서 중국 드라마 '캐럿 연인'(Diamond Lover)을 촬영하고 있다. 김태희는 촬영장을 직접 찾아 비를 응원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톱스타 김태희의 방문에 놀라워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재작년 연말 비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후반 작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 때는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 고깃집에서 데이트하는 등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겼다.
또 비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는 등 만남이 더욱 진지해져 두 사람의 연애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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