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아직도 군대야?" 드디어 내일(31일) 이승기 제대한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 육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화요일인 내일(31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대중으로 돌아온다.

지난 29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다가오는 31일 오전 9시 만기 제대한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배치를 받고 특전사로 복무해왔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 육군

그는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육군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군 생활이 공개되기도 했다.

육군 측은 이승기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갖춘 것은 물론 분대장으로서 후임들의 모범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의 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업계는 이승기 측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 육군

현재 이승기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tvN '화유기' 주인공 손오공 역을 제의받아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입대 전 촬영한 영화 '궁합'도 이승기의 전역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부대 정문 앞에서 해당 자리에 모인 팬들에게 전역 소감을 밝히고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Instagram 'seunggiya_com'

군대가서 '짐승기'된 특전사 이승기 오는 31일 '드디어' 전역"도대체 언제 전역하는 거냐"는 의문을 자아냈던 가수 이승기의 전역이 임박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