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꿀잼이라 입소문탄 마블 영화 '토르3' 오늘 '200만' 돌파한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 스틸컷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오늘(2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28일 누적관객수 161만 6138명을 기록하며 관객수 100만을 거뜬히 뛰어넘었다.

28일 하루에만 관객수 66만 2559명을 기록하는 흥행 속도로 보아 오늘(29일) 중 무난히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토르: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인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를 기록하며 마블의 저력을 뽐냈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 스틸컷

'토르:라그나로크'에 밀려 2위로 내려간 '범죄도시'는 이날 19만 456명의 관객이 입장해 누적관객수 566만 7493명을 기록했다.

25일 개봉한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관객수 5만 2700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재난 영화 '지오스톰'이 4만 2447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장 김창수'는 8694의 관객이 입장해 5위에 올랐고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났다'가 7082명의 관객이 입장해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화 '토르: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개봉 직후 역대급 '꿀잼'이라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도로를 달리고 있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 스틸컷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역대 시리즈 중 최단 속도"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하며 마블의 저력을 뽐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