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elalbe'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첫 TV 출연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알베르토 아들 레오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알베르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옥마을에 놀러 간 '알베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알베르토가 게시한 사진 속 레오는 몇 달 전 기어 다니던 모습보다 훌쩍 큰 모습이다.

Instagram 'elalbe'
귀여운 살굿빛 한복을 입은 레오는 만두 같은 복주머니 다섯 개를 달고 '장꾸' 같은 표정을 지었다.
어느새 걷기 시작한 레오는 세상이 궁금한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엄마에게 뒤꽁무니를 잡히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레오는 일찌감치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Instagram 'elalbe'
레오는 지난 6월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랜선 이모들과 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레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전파를 탄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레오를 출연시켜 달라는 누리꾼들의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