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직도 제대를 안한 이승기가 드디어 다음 주에 21개월의 긴 복무 기간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현과 임시완, 이준 등 인기 연예인들이 연이어 군에 입대하면서 이승기의 제대일이 재조명됐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오는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받은 이승기는 모범 분대장에 뽑히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승기의 모범적인 군 생활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개됐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럴수록 "도대체 이승기는 언제 전역하지?"라는 반응을 보여왔다.

대한민국 육군
"유독 다른 사람들보다 군 생활을 길게 하는 느낌이 든다"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많은 대중들이 그만큼 이승기를 보고 싶어 한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실제로 이승기는 제대 전부터 군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콘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승기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tvN '화유기' 출연을 확정하면서 제대하자마자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입대 전 함께했던 tvN '신서유기'에 출연할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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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